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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유럽 대학과 글로벌 협력 논의, 국제 연구·교육 네트워크 확장
미주·유럽 대학과 글로벌 협력 논의, 국제 연구·교육 네트워크 확장 창립 140주년 맞이 세계 대학 총장단 방문 이어져 연구협력·학생교류·AI 교육까지 협력 범위 확대 이화 창립 140주년을 맞아 이탈리아·독일·미국의 주요 대학 총장단이 잇따라 본교를 방문해 이향숙 총장과 연구·교육 협력 확대와 미래 전략 분야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세계 대학 총장들과의 연이은 만남은 이화가 추진 중인 ‘새 시대 새 이화 발전계획’의 핵심 전략인 글로벌 연구 경쟁력 강화와 국제 친화적 교육 환경 조성을 본격화하는 행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본교는 발전계획을 통해 ‘포용적 혁신으로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이화’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국제공동연구 확대,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강화, 학생·연구자 교류 활성화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볼로냐대학교 총장단, 연구·교육 협력 심화 논의 5월 13일(수)에는 이탈리아 볼로냐대학교(University of Bologna) 총장단이 본교를 방문했다. 조반니 몰라리(Giovanni Molari) 총장과 라파엘라 캄파네르(Raffaella Campaner) 국제부총장은 이향숙 총장과 만나 학생·박사과정생·교원 교류, 공동연구, 학술대회 개최 등 다양한 협력 가능 분야를 논의했다. (왼쪽부터) 본교 조영진 국제처장, 물리학과 파비오 도나티 교수, 이향숙 총장, 볼로냐대학교 조반니 몰라리총장, 라파엘라 캄파네르 국제부총장 볼로냐대학교 측은 31개 학과의 학문 분야 분석 결과를 공유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양측은 상호 협력 가능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양교 대표단은 이화 창립 14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화의 역사와 창립 이념을 함께 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독일 U15 총장단, 자연과학·생명과학·의학 등 전략 분야 협력 및 공동연구 추진 5월 20일(수)에는 독일 주요 연구중심대학 연합체인 ‘독일 U15’ 대표단이 본교를 방문했다. ‘독일 U15’는 독일을 대표하는 연구중심대학 15개교로 구성된 협의체로, 세계적 수준의 대학들이 참여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모니카 슈톨 뮌스터대학교 부총장, 에바 이네스 오베르크펠 라이프치히대학교 총장, 미하엘 호흐 본대학교 총장, 이향숙 총장, 프라우케 멜히오어 하이델베르크대학 총장, 카를라 폴만 튀빙겐대학교 총장, 박성연 학사부총장 이번 방한은 독일 U15의 첫 공식 한국 방문으로, 미하엘 호흐(Michael Hoch) 본대학교 총장 겸 U15 이사장을 비롯해 본대학교, 프랑크푸르트 괴테대학교, 괴팅엔대학교, 하이델베르크대학교, 라이프치히대학교, 튀빙겐대학교, 뷔르츠부르크대학교, 뮌헨대학교, 뮌스터대학교까지 9개 대학 총장·부총장과 U15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기초연구부터 기술이전에 이르기까지 연구·혁신 분야 협력 방안을 타진하고, 학생 및 연구자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어 대표단은 본교 양자나노과학연구단(QNS)을 방문해 첨단 연구 현장을 둘러보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으며, 이후 주한독일대사관이 주최한 리셉션에도 참석해 교류를 이어갔다. 본교는 향후 독일 U15 대학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 및 연구자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국제 공동연구 참여를 강화할 계획이다. 조지워싱턴대학교 총장단, AI·창업·의학 협력 방안 제안 6월 2일(화)에는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The George Washington University) 총장단이 본교를 방문해 양교의 파트너십 현황을 점검하고 협력 비전을 논의했다. (왼쪽부터) 본교 김상준 창업지원단장, 최윤정 대외협력처장, 조영진 국제처장, 이향숙 총장, 조지워싱턴대 엘렌 M. 그랜버그 총장, 데이비드 L. 언루 대외협력부총장, 안드레아 트리시우치 대외협력부처장 엘렌 M. 그랜버그(Ellen M. Granberg) 총장은 본교의 창립 140주년을 축하하며, 여성 교육과 사회 혁신을 이끌어온 이화의 역사와 가치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특히 GWU 측은 본교의 AI 교육과 인공지능대학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본교의 ‘AI 4 All Ewha’ 프로그램과 자교의 ‘Trustworthy AI Initiatives(TAI)’ 프로젝트를 연계한 공동 협력 가능성을 제안했다. 또한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국제계절학기 내 AI 교과목 개설, 의과대학 간 연구 협력, 학생 창업지원 체계 교류 등 구체적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이와 함께 경영대학 4+1 MBA 프로그램 운영 가능성도 제안되며 학·연·산 연계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교육 협력 확대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본교는 ‘새 시대 새 이화’ 발전계획을 바탕으로 글로벌 연구 경쟁력 강화와 국제화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세계 대학과의 국제공동연구와 학술협력, 교원·학생 교류, AI·바이오·양자 등 첨단 분야 연구 네트워크 확충을 통해 글로벌 연구중심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총동창회, 창립 140주년 맞아 이화 공동체 화합의 장 마련
총동창회, 창립 140주년 맞아 이화 공동체 화합의 장 마련 ‘동창의 날’·합창페스티벌·대바자회 등 연중 기념행사 운영 이화여자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이명경)가 이화 창립 140주년과 총동창회 창립 118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이화 공동체의 연대와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총동창회는 올해를 기념해 예배와 문화행사, 동창 화합 행사, 대바자회와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동창과 이화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펼치고 있다. 이화의 역사와 정신을 되새기고 동창 간 화합과 자긍심을 나누는 ‘동창의 날’ 행사는 5월 29일(금) 오후 2시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은미 이화학당 이사장, 이향숙 총장과 장명수 전 이사장을 비롯해 역대 총장과 역대 동창회장, 총동창회 임원, 국내외 동창 및 이화 가족들이 참석해 창립 140주년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명경 총동창회장(왼쪽), 이향숙 총장(가운데) 이명경 총동창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140년 전 이 땅 여성들에게 배움의 길을 열어주신 선각자 선생님의 삶을 따라가다 보면 이화의 궁극적 바탕인 ‘진선미’의 정신과 ‘나눔과 섬김’의 실천을 배울 수 있으며, 그것이 우리 삶 속에서 얼마나 소중한 가치인지 깨닫게 된다”며 “앞으로도 모교가 ‘포용적 혁신으로 대전환의 시대를 선도하는 이화’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길에 총동창회와 함께 선한 동력이 되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향숙 총장은 모교 소식을 전하며 “140년의 깊은 전통 위에 이화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AI 시대를 준비하는 교육 혁신과 글로벌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창립 140주년을 기념해 이어진 다양한 기념행사들은 세대와 지역을 넘어 이화 공동체가 다시 하나로 연결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화가 세상의 변화를 이끄는 대학, 그리고 동창님들께 언제나 자랑스러운 모교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위) 이명경 총동창회장과 ‘빛나는 이화인 상’ 수상 서정자·오혜숙·서동순 동창(왼쪽 두 번째) (아래) 이소현·이지선 동창 및 단체사진 이날 기념식에서는 ‘빛나는 이화인’ 상 시상, ‘영원한 이화인’ 및 ‘올해의 이화인’ 추대가 진행됐다. ‘빛나는 이화인’ 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과 리더십으로 활약한 동창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이화 창립 130주년에 첫 회를 시작해 올해로 11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미국 시애틀 라디오한국(Seattle Radio Hankook) 대표 서정자 동창(법학과 63졸), 산부인과 전문의 · 의료봉사 활동가 오혜숙 동창(의학과 78졸), ㈜오티스타 대표 이사 이소현 동창(특수교육과 83졸), 샘표식품 마케팅 본부장 서동순 동창(식품영양학과 89졸), 미국 시카고예술대학(SAIC) 총장 이지선 동창(섬유예술과 96졸)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영원한 이화인 및 올해의 이화인 단체사진 이어 각자의 자리에서 이화 정신을 실천해 온 동창들의 삶과 성취를 기념하는 ‘영원한 이화인’ 및 ‘올해의 이화인’ 추대식이 진행됐다. 올해는 1976년(졸업 50주년)과 1996년(졸업 30주년) 졸업 동창들이 특별 초청됐으며, 졸업 50주년을 맞은 27명(대표 박현옥, 사회복지 76졸)은 ‘영원한 이화인’에, 졸업 30주년을 맞은 각 학과 대표 43명(대표 오민경, 경영 96졸)은 ‘올해의 이화인’에 추대됐다. 남가주 지회의 찬조공연, 합창페스티벌 약학대학팀, 정미조 동창 한편, 총동창회는 올해 창립 140주년을 기념해 5월 11일(월) 대학교회에서 ‘감사찬양예배’를 개최해 창립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동창의 날’ 행사에서 진행되던 기존 합창제를 ‘합창페스티벌’로 확대 개편해 5월 28일(목) 대학교회에서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음악대학, 사회과학대학, 약학대학, 남가주 지회 등 12개 팀이 참여해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화합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페스티벌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된 조형예술대학, 약학대학, 음악대학 3개팀은 남가주 지회 찬조 공연팀과 정미조 동창(서양 72졸)과 함께 ‘동창의 날’ 축하무대에도 올라 특별한 감동을 더했다. 총동창회는 오는 9월 15일(화)에는 생활환경관 및 학생문화관 주변 광장에서 ‘대바자회’를, 9월 19일(토)에는 대강당에서 ‘제12회 이화가족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해 이화가족 어린이들이 창의성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총동창회는 ‘이화인의 밤’과 ‘이화가족 성탄예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세대를 넘어 이어져 온 이화 공동체의 유대와 전통을 더욱 공고히 하고, ‘진·선·미’와 ‘나눔과 섬김’의 이화 정신을 미래 세대와 함께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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